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대표 홍기화)는 오는 20일부터 ‘청년프런티어 앱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1인 창조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교육과정은 △안드로이드 △앱기획 △아이폰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은 단순한 앱 개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프로그래밍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에는 만39세 미만의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24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교육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아이템 선정 시 창업자금 지원 및 T스토어 등록 등 마케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