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소재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매출 552억원, 수출 1400만달러, 고용 582명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내년 4월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이 프로젝트는 9차종 5대 유망상품이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동력, 전지, 차제, 샤시, 공조 등 전기자동차 R&D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고효율·저공해·친환경 하이브리드 부품소재산업의 경우 전기자동차(EV) 부문과 관련해 근거리 전기자동차(NEV)와 농업용 전기자동차(AEV)를 특화분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450억여원을 투입해 EV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실제 지앤디윈텍과 AD모터스는 근거리용 전기자동차를 특화분야로 선정했고 LS엠트론과 파루는 농업용 전기자동차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산학연 혁신 주체간 연계협력 및 성과극대화를 위해 유망상품과 타켓차종이 연계된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유망상품시연회, 국제그린카전시회 등 국내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기자동차(EV) 부문과 관련해 지원단은 EV버스·근거리 전기자동차(NEV)·농업용 전기자동차(AEV)를 특화분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450억여원을 투입해 EV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EV산업에는 광주, 전남북 3개 테크노파크와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의 연구소와 현대자동차·CT&T·탑알앤디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연구소 및 기업은 EV 경량부품 및 모듈, 동력부품 및 모듈, 전지 등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