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기술창업아카데미 ‘문화콘텐츠 Bankable Business Planning` 과정을 개설하고 2011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3일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예비기술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신생기업 CEO를 대상으로 총 11주간 진행되며 사업계획·마케팅·재무·특허·프리젠테이션·정부지원제도·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로 교재비 5만원은 개인 부담이지만 수료할 경우 100% 환급된다. 수료생에게는 중소기업청 및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수료생에는 기술평가지원금, 특허출원지원금, 동아리활동지원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까지 동국대학교 홈페이지(www.dongguk.edu)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unmik@dongguk.edu)로 접수하면 된다.
정 진욱기자 jjwinw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