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은 16일부터 사흘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소통의 시대, 진정성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중소·중견기업 CEO 1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KPC-CEO 전국 연찬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KPC-CEO 전국 연찬회는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습득 교류의 장이다.
KPC는 이번 자리가 다양한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변화하는 사회적 관계에서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논의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존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소통은 지식을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조직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데 있어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가 향후 조직 내부에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