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의 BCP는 어떤 의미인가. 정보를 단지 사업상의 필요에 의해 씌여 진다면 왜 그렇게 값 비싼으로 댓가를 치루면서까지 BCP가 필요한가.
DRJ뉴스에서는 이 같은 문제에 관해 최근 도난을 당한 중소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했다. DRJ뉴스는 최근 도난을 당한 이 중소기업인 경우 많은 소비자들로 부터 호감을 받고 있었으며 판매력에서 뛰어난 가진 회사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날 사무실로 도둑이 침입, 컴퓨터 등 사무집기를 부수고 가치있는 정보서류들을 모두 손상시켰다. 이 사건 이후 회사는 정보의 손실로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결국 피산에 이르게 됐다.
이 사례는 경영관리자가 회사 돌발상황을 대비해 파손된 데이터와 똑같은 데이터 즉 백업데이터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가 파산으로 가는 지름길은 회사에 재난이 닥치거나 외부침입으로 인해 정보데이타가 파손되어 비즈니스에 관련된 정보를 회복 할 수 없는 상황이 닥쳤을 때다. 하지만 대부분은 중소사업주들은 이런 고전적 사례에 대해 “나에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drj뉴스는 중소기업들은 재난이 닥쳤을 때를 대비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다. 특히 사업주는 정보데이터 등과 함께 인력관리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