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건국대 국제학부 교수 겸 선풀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이 시민실천캠페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선플달기 운동 공로로 민 교수에게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여했다. 선플달기 운동은 악성댓글을 추방하고 칭찬과 격려가 담긴 선한 댓글을 달자는 취지로 지난 4년간 민 교수와 제자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