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v패브릭 5` 출시

 VM웨어코리아(지사장 윤문석)는 기업의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앱 개발 플랫폼 ‘v패브릭 5’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업형 자바 앱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 ‘스프링’과 기존 ‘v패브릭’ 앱 서비스를 결합했다.

 ‘v패브릭 5’의 라이선스 방식도 변경됐다. 기존처럼 CPU와 최고사용량 기반이 아닌 평균사용량 기준의 라이선스 계약이 가능해졌다. 이를 활용하면 앱 인프라 투자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토드 닐슨 VM웨어 앱플랫폼사업부분 사장은 “모든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