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전·현직 IBM 직원, 파트너들이 각자이 시간과 전문성을 기부하는 ‘셀러브레이션 오브 서비스(Celebration of Service)’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40여만명의 IBM 직원들이 8시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초부터 120여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여만명의 직원들이 5000여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IBM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한 시간을 합하면 250만 시간이 넘는다.
특히 창립 100주년 전날인 6월 15일에는 최고경영자(CEO)인 사무엘 팔미사노(Samuel Palmisano) 회장이 자신의 고향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한 중학교 과학 및 수학 수업에서 IBM 컴퓨터 시스템 왓슨(Watson)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IBM 이휘성 사장은 한성과학고를 방문해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미션 이노베이션(Mission Innovation)’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kr
-
안호천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