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대표 김진용)의 멀티미디어 북 브랜드 ‘스마트북스’가 육아 전문 매거진 ‘베이비(Babee)’를 앱으로 출시했다.
베이비는 최신 육아법부터 아이 건강을 위한 이유식과 간식 레시피, 아이와 함께하는 365일 놀이법 등 임신〃출산〃육아에 이르는 모든 정보를 총망라한 육아 전문 매거진이다.
매거진 ‘베이비’ 앱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잡지로 보는 것과 동일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별도의 편집과정 없이 잡지의 내용과 레이아웃을 그대로 살려내, 독자들은 ‘베이비’의 모든 콘텐츠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볼 수 있다.
스마트기기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특징. 잡지에 실린 모든 기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목차 팝업과 섬네일 뷰 기능을 삽입해 자유로운 기사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더블 터치만으로 이뤄지는 확대〃축소 기능을 통해 작은 화면에서도 손쉽게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베이비 앱을 설치하면 매거진 ‘베이비’의 2011년 모든 과월호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현재 베이비 앱은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 등록돼 있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비롯해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탭까지 지원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