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과 업무프로세스는 중소 및 중견기업 성장에 영향을 끼칠까?’ 이에 대한 해답을 기업의 실제사례를 통해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오는 6월22일(목)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중소ㆍ중견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영업 및 고객관리, 인사평가 사례를 소개하고, 저비용으로도 고효율의 성과를 낼 수 있어 작은 규모의 기업에 적합한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소셜과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미래의 비즈니스(EBS 자문위원 김중태 원장)>에 관한 주제 강연이 끝난 뒤 ▲영업 및 고객관리 프로세스 ▲인사평가 프로세스 ▲협업과 소통 등 3개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1986년 직원 4명의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450여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다우기술의 현 대표이사 김영훈 사장이 <변화의 시기에 성장하는 강한 기업>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김영훈 사장은 8년 연속 영업적자에서 2011년 2,000억원에 달하는 영업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다우기술의 성장과 위기탈출 비결을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쏟았던 구체적인 노력과 성과들을 진솔하게 밝힐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협업시스템’을 목표로 다우기술이 자체 개발해 8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팀오피스(Team Office)도 소개된다. 팀오피스는 직원들간의 의사소통과 업무공유, 체계적인 업무기록 등의 핵심기능에 모바일을 통한 문자메시지와 일정 알림 기능 등이 추가된 업무협업 및 업무효율화 시스템이다.
팀오피스를 개발한 다우기술의 정은종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시스템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지기에 일반 참가자들도 새로운 IT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팀오피스는 기업의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기에 작고 유연한 기업들에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사례발표세미나’ 검색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