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상담쇼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른 더위에 벌써부터 물놀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데다 극심한 무더위가 전망되면서 해수욕장도 6월에 개장하는 등 여름맞이로 분주하다. 온라인몰에서는 물놀이 관련 용품이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이가 있다면 유아용 물놀이용품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 상담쇼핑에서도 관련 용품 문의가 다양하다. G마켓 쇼핑웹진 코너에 올라온 질문을 토대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추천상품과 구매 요령을 들어봤다.
■매니저 추천 유아용 물놀이 안전용품
Q.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벌써부터 에어컨을 틀어야 할 정도로 더워서 빨리 휴가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도 아직 6월이라 휴가 대신 주말을 활용해 가족들과 워터파크에 가려고 합니다. 두 살과 네 살짜리 아이들이 있어서 유아용 물놀이 안전용품이 필요한데,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 보통 어른용 제품은 구비가 잘 돼 있는데 유아용은 잘 없더라고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관련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쇼핑웹진 ID:sn2o****님>
A.즐거운 물놀이에 안전용품은 필수죠. 물놀이 시즌이 당겨지면서 벌써부터 안전용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다치거나 사고를 당할 수가 있어 물놀이 용품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대표적인 물놀이 안전용품인 구명조끼를 비롯해 튜브·수경 등 어른들 제품뿐만 아니라 유아용 캐릭터 안전 제품이 눈에 띕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가신다면 유아용 안전제품을 꼭 준비하세요. 아이 연령이나 신체치수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로키티 부력보조 암링
어린이용 부력보조용 암링은 튜브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헬로키티나 토마스 등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선보여 아이들이 즐겁게 착용할 수 있고, 물놀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G마켓에서 판매중인 ‘헬로키티 부력보조 암링’(4500원)은 체중 15~25㎏의 아동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토마스 파라솔쿠션 보행기
‘토마스 파라솔쿠션 보행기’(3만1100원)는 햇빛가리개가 달린 보행기튜브. 친환경제품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PVC 원단에 2중 마개로 돼 있어 안전하며, 안전로프가 달려 원하는 곳에 고정시킬 수도 있다.
* 정글포스 부력보조복
최근 남자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만화캐릭터 제품인 ‘정글포스 부력보조복’(3만3150원)은 30㎏의 아동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가 포함돼 있으며, 프탈레이트 프리로 친환경 제품이다. 물빠짐 기능이 있어 물놀이 후 관리도 쉽다.
<동굴탐험에 반딧불이 구경까지-무더위 날리는 이색여행>
6월 중순, 바다로 떠나기엔 너무 이르고 무더위를 견뎌 내자니 만만치 않은 날씨다. 그렇다고 집 안에서 선풍기와 씨름할 수는 없는 법. 점점 더위지는 날씨에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이색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자. ‘이색 여행’에서는 남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독특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자연과 함께하며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옥션의 숙박 전문서비스 옥션숙박(accommodations.auction.co.kr)에서는 온 가족이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얼음동굴·산삼체험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전국 지자체가 제공하는 ‘특가투어’에서는 최저 1만원대부터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전윤주 옥션숙박 팀장은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는 가운데 주말을 이용해 여행지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컨셉트의 이색여행상품이 속속 출시되는 만큼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도 더욱 넓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천혜의 자연 속 ‘동굴여행’ 떠나보자-천곡 천연동굴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천곡동굴은 총 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이다. 동굴은 약 4억~5억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비한 내부구조와 희귀석들이 이색적이다. 동굴에서는 커튼형 종류석, 단구, 종류폭포는 물론이고 희귀석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 또 그간 출토된 암석들을 전시해 놓아 자녀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에도 적격이다.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관람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동굴 구조상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은 필수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2000원으로 부담이 없으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옥션숙박에서는 천곡 천연동굴, 묵호항, 두타산 무릉계곡을 둘러보는 당일치기 여행을 2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말로만 듣던 반딧불이와 조우하다-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
충청북도 옥천군에서는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반딧불이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7월 24일까지 열리는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는 아름다운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마을에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축제는 매주 금·토요일마다 어린이코스·성인코스로 나뉘어 대청호 둘레를 걸어보는 반딧불이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도 풍성해 축제기간 동안 두부 만들기, 산딸기 따기, 다문화음식 시식 등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히 중간행사가 열리는 7월 2일에는 다문화가정 민속춤 공연, 국악 한마당, 밸리댄스&비보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옥션숙박에서는 옥천과 인접한 대전 지역의 호텔·레지던스·콘도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