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중소기업 한마음 협의회 발족

한국화학연구원이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한마음 협의회를  발족했다. 오헌승 화학연구원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참여 중기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이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한마음 협의회를 발족했다. 오헌승 화학연구원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참여 중기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이 ‘화학연-중소기업 한마음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화학연구원내 중소기업지원단(단장 최길영)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화학산업분야 중소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은 총 26개 기업이다.

 최길영 단장은 “그동안 화학연 자체재원 지원사업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나타낸 기업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꾸렸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