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 우수/ 한미일렉트릭/ 그린콘센트

[2011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 우수/ 한미일렉트릭/ 그린콘센트

 한미일렉트릭(대표 이은광)의 그린콘센트는 그린에너지 정책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대기전력을 최소화해내는 제품으로 상반기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한미일렉트릭은 2008년 설립된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개발전문 기업으로 일반가정 및 사무실 등에 사용되는 전기콘센트를 지능화해 홈네트워크와 연동 또는 단독으로 구동하여 스스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린에너지 정책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대기전력 1W 미만을 실현해 그린에너지 분야로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대기전력이란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등이 이용자가 명령을 내릴 경우를 대비하여 최소한의 전력으로 대기하면서 발생하는 전기 사용량을 말하는 것으로 각각의 전자제품들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통상 약 3∼8W가 소비된다.

 이는 각 가정의 총 전력 사용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비율로, 국가 전체적으로는 매년 5000억원 상당의 전력이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대기전력을 저감시키기 위한 제품 개발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낭비 요소를 획기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장치인 새로운 개념의 콘센트를 한미일렉트릭이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그린콘센트는 단순 연결 기능만을 구현하는 콘센트가 아닌 스스로 전력 사용량을 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콘센트로서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을 때는 스스로 감지하여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전기 소모량을 절약할 수 있는 콘센트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콘센트의 정격 이상의 전원을 사용해도 알 수 없어 화제의 원인 중 하나였던 과부하 차단 기능을 구현했다. 콘센트로 연결되어 있는 전원선의 열화로 인한 전기화재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과부하를 방지하는 기능을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


 한미일렉트릭은 2009년 5월 전자파연구원으로부터 안전인증을 획득한 후 2009년 7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e’ 마크를 획득하고 약 6개월간 아남르그랑 주식회사의 자체 신뢰성 테스트와 성능개선 작업을 통과해 2009년 11월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 제품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관공서 및 국내 여러 건설사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 제품을 공급해 설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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