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지사인 TV` 최우수 솔루션상 수상

LG전자 미국법인 커머셜 디스플레이 세일즈 디렉터 다니엘 스미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인포콤 2011에서 최우수 솔루션 수상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전자 미국법인 커머셜 디스플레이 세일즈 디렉터 다니엘 스미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인포콤 2011에서 최우수 솔루션 수상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전자는 TV에 사이니지 기능을 탑재한 ‘이지사인(EzSign)’ TV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막을 내린 ‘인포콤 2011’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최우수 솔루션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인포콤 2011 공식잡지 ‘커머셜 인테그레이터’가 28개 부문별 최고상을 수여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지사인 TV는 TV에 사이니지 기능을 탑재, 별도의 미디어 장치를 구매할 필요 없이 소매점 등에서 적은 비용으로 광고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

 김진용 커머셜 디스플레이&시큐리티 사업부장(전무)는 “최신 기술로 무장한 다양한 B2B 디스플레이 제품군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랜도(미국)=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