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내비게이션/팅크웨어/아이나비 스마트A

팅크웨어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A`
팅크웨어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A`

 아이나비 스마트A는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지난 5월 24일 출시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으로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무선랜)와 블루투스 모듈을 동시에 채택한 제품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2.2 버전 ‘프로요(froyo)’를 적용했으며 삼성전자 스마트패드 ‘갤럭시탭’ CPU와 동일한 코어 1㎓ CPU를 장착해 3D 내비게이션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대용량 512MB 램 메모리 등 높은 하드웨어 사양까지 갖췄다.

 스마트A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을 동시에 탑재해 무선통신 기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별도의 ‘동글(dongle)’을 연결하지 않아도 스마트 디바이스(아이폰·갤럭시S 등)의 테더링 기능을 통해 무선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화된 무선통신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A는 실시간 통신형 위치기반서비스 ‘라이브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 검색을 이용하면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위치정보와 함께 구글 등 주요 포털의 웹검색 또는 지역검색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목적지 및 관심지점에 대한 최신 정보를 차량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교통정보와 유가정보·CCTV정보·통계교통정보·날씨정보·안전운행구간 자동 업데이트 등을 제공하는 아이나비만의 실시간 통신형 서비스 ‘티콘플러스(TCON+)’도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이용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A는 ‘위젯(widget)’ 기능을 통해 시계·음악·사진앨범·전원관리 등을 바탕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움직이는 라이브 배경화면 설정 등 더욱 개성 넘치고 생동감 있는 배경화면을 연출할 수 있다.

 스마트A에는 안드로이드 OS에 최적화된 최신 아이나비 3D v5.0 전자지도가 채택됐다.

 주요 건물과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도 알기 쉽게 구성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차량 속도에 맞춰 안내 음성 볼륨도 자동으로 조정되는 ‘AVC(Auto Volume Control)’ 기능과 ‘G센서’로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와 표현이 가능하고, 주변 밝기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L센서’로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스마트A의 가격은 8GB 제품이 37만9000원, 16GB 제품이 42만9000원이다. 특별사은품으로 리모컨과 1년 무료 지도 업그레이드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앞서 40만원대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K9’을 출시한 바 있는 팅크웨어는 향후 다양한 스마트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김진범 사장은 “3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A’ 출시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의 라인업을 갖췄다”면서 “앞으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