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의 데스크톱PC는 1994년 이래 현재까지 줄곧 국내 PC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다.
삼성전자는 1980년대 초 8비트 ‘SPC’ 시리즈를 출시하며 PC시장에 진입했다.
당시 국내에는 이렇다 할 브랜드 없이 조립PC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1989년 ‘그린컴퓨터’로 국내 PC시장 구도를 바꿔놓는데 성공한다. 이어 1994년 국내시장 1위로 발돋움한 이래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반사용자를 위한 보급형 PC부터 게임 마니아를 위한 고사양 PC, 본체와 모니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PC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매년 디자인과 성능을 달리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른바 ‘연식 마케팅’을 도입한 삼성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기호까지 고려한 첨단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면서 국내 데스크톱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한 2011년형 삼성 데스크톱PC ‘DM-Z600’은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메탈릭 디자인에 최상의 성능과 속도, 친환경적인 장점까지 갖춘 제품이다.
티탄 실버 컬러와 부드럽고 매끄러운 슬림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MZ600은 집 안 또는 사무실 어느 장소에서라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MZ600은 더욱 강력해진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을 탑재하는 등 최신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다.
슬림한 디자인임에도 프로게이머도 만족시키는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채용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HD 콘텐츠를 빠르게 즐길 수 있다.
MZ600은 데스크톱 제품이지만 스마트 컴퓨팅이 가능한 무선랜을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데이터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키보드 전원 버튼 기능과 3초만에 시작되는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MZ600은 사용자의 건강과 미래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유럽연합(EU)의 ‘특정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 부품 대신 친환경 부품소재와 공정기술을 사용했다. 여기에 최신의 고성능 DDR3 메모리를 탑재해 성능은 높이고 전력은 낮춰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대기전력 저감 프로그램(e-Standby Program)으로 대기전력 1W를 달성, 정부가 제시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 기준에 맞춘 저전력 PC이기도 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다양한 PC 환경을 고려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최신형 제품군을 출시해 국내 PC시장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