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에너지절감을 위해 시청 옥상에 4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이 설비는 연간 5만 30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청사 전체 전기사용량의 3%를 대체할 수 있어 연간 1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구미시는 전자도시에 걸맞게 공공청사 신축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과 태양광발전설비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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