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고객만족상은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서비스 개선만이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쉽지 않은 원칙을 다시 확인했다.
가전제품,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등 모든 부문에서 이러한 원칙을 지킨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여 변화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읽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신속하게 반영했다.
특히 올해 고객만족상 수상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최초 판매시뿐 아니라 판매 이후에도 고객 만족도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서비스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이 많았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