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S랩스코리아(대표 김정택)의 ‘SRS 프리미엄 사운드 3D’는 3D 노트북 PC에서 깊고 풍부한 베이스와 선명한 대화 소리, 실감나는 입체 서라운드 사운드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내장 스피커나 헤드폰을 통해 온몸을 감싸는 듯한 실감나는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전달하며 사운드 영역을 확장시켜 한층 깊은 베이스와 선명한 대화소리를 구현한다. 또 음악과 비디오 콘텐츠에서도 사운드 효과를 충분히 되살려 선명성을 회복시켜준다.
특히, 일정한 소리크기를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미디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볼륨변동을 방지하며, 내장 스피커에서 볼륨을 최대로 크게 했을 때 소리가 왜곡되지 않으면서 가장 큰 소리를 구현한다. 또 3D 게임과 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묻혀있는 사운드를 살려내고 사운드 영역을 확장하여 사용자들이 어떠한 스피커 구성과 청취 환경에서도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SRS랩스 측은 “올해 PC,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3D 기술이며, 3D 기술은 실감나는 입체 사운드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며 “‘SRS 프리미엄 사운드 3D’는 최근 삼성전자, LG전자가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3D 노트북 및 PC 제품 라인에 적용돼 3D 성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으며, 멀티미디어를 실감나고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수 있도록 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SRS랩스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3차원 입체음향을 발표하여 상용화시킨 기업으로, 전 세계 80% 이상의 점유율로 3D음장 솔루션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00년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 SRS WOW기술을 적용시켜 그 진가를 확인받았다.
이 밖에도 SRS랩스의 오디오와 보이스 기술은 TV, PC, MP3 등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휴대폰, 카오디오, 홈오디오 리시버, DVD 플레이어, 헤드폰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연간 5000만개 이상의 사운드 관련 제품에 적용됐다. 아울러 SRS랩스의 기술은 전 세계 플랫패널 TV 중 대부분의 선두 브랜드에 탑재돼 사실상 HDTV 오디오 프로세싱의 표준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주요 휴대폰에도 SRS 기능이 채택돼 있다. 해당 솔루션은 애니콜 ‘가로본능폰’ ‘햅틱폰’ 등 클래식 모델을 비롯해 ‘갤럭시S’ ‘아몰레드’ ’옴니아2’ 등의 스마트폰에도 채택된 바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