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녹색성장서밋2011] NRCS-OECD,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MOU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에서 경제 · 인문사회연구회(NRCS)와 OECD가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정책연구 협력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했다. 김세원 NRCS 이사장(왼쪽)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MOU를 교환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에서 경제 · 인문사회연구회(NRCS)와 OECD가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정책연구 협력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했다. 김세원 NRCS 이사장(왼쪽)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MOU를 교환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서밋에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S)와 OECD가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정책연구 협력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했다.

 이번 MOU는 NRCS와 OECD가 그 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연구협력을 종합하는 체계적인 하나의 우산을 마련한 것이다.

 이 MOU는 12개 조문으로 구성된 본문과 3개의 부속서를 통해 NRCS 및 소관 23개 연구기관들과 OECD간 협력 추진에 적용되는 구체적 조건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으로는 △공동관심주제에 대한 NRCS 및 소관 연구기관과 OECD 간 공동연구 △한국의 개발경험 및 관련 정책, OECD의 축적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공동 국제협력 강화를 취지로 하는 정책연구 △NRCS-OECD간 연구인력 교환 △NRCS-OECD간 협력을 통한 전문영역별 국제네트워크 확산 등이다.

 김세원 NRCS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통해 적절한 정책의 채택을 권고하는 두 기관의 유사한 성격상 실질적 협력의 여지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에서 경제 · 인문사회연구회(NRCS)와 OECD가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정책연구 협력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했다. 김세원 NRCS 이사장(왼쪽)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서명하고 있다.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에서 경제 · 인문사회연구회(NRCS)와 OECD가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정책연구 협력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했다. 김세원 NRCS 이사장(왼쪽)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