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리락쿠마 캐릭터 인스탁스 미니필름’을 국내 한정판으로 20일 출시했다.
리락쿠마 캐릭터 인스탁스 미니필름은 신용카드 크기의 미니필름 프레임에 리락쿠마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가 들어있다.
‘리락쿠마(Rilakkuma)’는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 분) 인형으로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캐릭터.
한국과 일본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팬시 캐릭터로, 휴식을 취한다는 뜻의 영어 ‘Relax’와 곰을 뜻하는 일본어 ‘Kuma’의 합성어다.
한 팩에 들어 있는 10장의 미니필름은 각각 여행을 떠나는 리락쿠마 컨셉트로 제작돼 있으며 인스탁스 미니(7S, 25, 55i) 기종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