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상반기 인기상품]추천상품/딜리/네오타이탄

다양한 소재에 고해상도 인쇄가 가능한 딜리의 친환경 UV 경화 프린터 `네오타이탄`
다양한 소재에 고해상도 인쇄가 가능한 딜리의 친환경 UV 경화 프린터 `네오타이탄`

딜리(대표 최근수)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산업용 자외선(UV) 프린터를 상용화하는 등 1996년 설립 이래 제도 및 측량기기, 디지털 프린팅 분야를 선도해 왔다.

 2009년 유럽디지털인쇄협회(EDPA) 엔트리 레벨 부문 ‘최고의 프린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32개국에 산업용 UV 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다.

 딜리의 산업용 UV 프린터는 자외선에 의한 순간경화를 이용해 인쇄하는 원리다. 잉크가 순간경화돼 유기화합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 제품이며 순간경화로 인쇄하기 때문에 유리·목재·벽돌·석고는 물론, 플라스틱이나 금속판 등 인쇄할 수 있는 소재의 범위가 매우 넓다. 또 잉크젯 방식이라 프린트 헤드 컨트롤 기술의 안정성이 높아 장시간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딜리는 전기전자 및 자외선 통제, 화학·기계 등 디지털 UV 프린터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을 자체 연구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UV 프린터의 핵심 요소인 분사장치와 프린터헤드 조정 기술 등에 대한 23종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8종의 특허를 출원 중이기도 하다.

 해외 주요 프린터 기업과 비교해 출력 속도나 해상도·표현력·견고성 등에서 뒤지지 않으며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향후 프린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딜리는 최신 디지털 잉크젯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 헤드 높이 조절 기능과 자동 UV램프 개폐 기능, 자동 잉크 공급 시스템 및 자동 진공 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한 UV프린터 네오 시리즈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UV 프린터 ‘네오타이탄’은 고해상도를 요하는 사진 인쇄가 가능하며 시간당 최고 17㎡를 출력할 수 있는 높은 생산성과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특성이 장점이다. 자동 잉크 리필 시스템을 적용, 정량의 잉크를 토출해 안정적인 출력 상태를 유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벽지·흡음제·목재·데코타일·유리·석고보드·철재 등의 인쇄에 폭넓게 사용되며 판촉기념품이나 디지털 갤러리 등 활용 분야는 광범위하다.

 지난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4월에 기술표준원 신기술 NET 인증을, 6월에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4월 중국 현지법인에 이어 6월 중 멕시코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진출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