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반기 인기상품]추천상품/넷매니아/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센드빌

[2011 상반기 인기상품]추천상품/넷매니아/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센드빌

 넷매니아(대표 이춘화)의 센드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가 상반기 인기상품 추천상품에 선정됐다. 넷매니아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 뛰어들어 꾸준히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전자세금계산서는 2001년 국세청 고시령(제2001-4호 ‘세금계산서를 전자적으로 교부하고 교환하는 방법에 관한 고시’)에 의해 시작됐다. 2008년 부가가치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약 40만 법인기업이 의무적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개인사업자에게도 적용된다.

 센드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는 지난 10년간 무사고와 완벽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해왔다.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으로 신뢰성과 안정성도 인정받았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업종과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대기업을 위한 대용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약 100만 기업회원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이춘화 사장은 “센드빌은 국내 애플리케이션 임대 서비스(ASP)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지금까지 ASP 시장은 유명무실했지만 센드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가 ASP도 충분히 수익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보안에 대한 우려에 따라 넷매니아는 기존 서비스에 다양한 보안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미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했고 추가로 보안을 대폭 강화한 전자세금계산서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애플리케이션이나 DBMS, 서명모듈, 국세청 전송모듈 등의 소프트웨어(SW)를 서버에 패킹해 고객사 내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하나로 연동함으로써 보안 사고의 원천 차단을 목표로 한다.

 이 사장은 “모든 정보기술(IT) 트렌드가 클라우드와 모바일 환경을 지향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전자세금계산서를 포함한 모든 문서도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클라우드를 활용한 모바일 웹 환경에서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드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업종과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대기업을 위한 대용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센드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업종과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대기업을 위한 대용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