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 델, 21일 가상환경 지원 파트너십 체결

 데이터관리 전문업체 컴볼트와 델은 21일 가상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관리를 위해 고안된 ‘컨버지드 가상화 인프라 빌딩 블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빌딩 블록 프레임워크는 VM웨어 환경에서 중요한 데이터의 보호와 관리를 위해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컴볼트의 ‘심파나9’ 소프트웨어와 델 ‘파워엣지’ 블레이드 서버, 델 ‘파워커넥트’ 네트워크 인프라, 델 ‘이퀄로직’ 스토리지, VM웨어 ‘v스피어 4.1’ 등이 결합된다.

 권오규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양사의 제품 결합으로 가상화 데이터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빌딩 블록들을 전송함으로써 데이터 보호 및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