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는 22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영정기, 국제정공, 풍산 FNS, 대동스프링 등 모두 11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전원자력연료는 협력사에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협력사와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 후 7일 이내 전액 현금결제 △선급금 지급한도를 계약금액의 최고 70%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핵연료 부품 제조용 원자재를 구입, 협력업체에 제공하는 ‘사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