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문상철 대리와 박기범·문건우·윤명중씨가 공저한 논문이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제8회 전력전자국제학술대회(ICPE 2011-ECCE아시아)’에서 최고 논문상(베스트 페이퍼 어워드)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43개국에서 725편의 초록 및 500편의 논문이 접수되고, 45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 중 6편의 최고 논문을 선정했다. 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은 한국, 일본, 중국의 10명으로 구성됐다.
페어차일드 문상철 대리는 분산전력아키텍처(DPA)에서 프론트엔드 컨버터의 전력변환효율과 전력밀도를 높이는 ‘두 개의 분리된 트랜스포머를 사용한 능동 클램프 포워드 DC/DC 컨버터 에 대한 분석 및 설계’ 논문으로 수상하게 됐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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