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장학퀴즈 출신모임 `수람(收攬)` 30년

수람 30주년 기념, `장학퀴즈가 맺어준 인연` 특집 방송에 출연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출연자는 왼쪽부터 남매팀(도경현 서울 아산병원 교수, 도건우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의사팀(이준석 카프병원 원장, 방숙현 메이저병원 원장), 직장선후배팀(임한규 SK건설 상무, 이선민 SK C&C과장), 기자팀(한수진 SBS기자, 김희웅 MBC기자), 부부팀(권대석 클루닉스 대표, 김소헌 클루닉스 이사)
수람 30주년 기념, `장학퀴즈가 맺어준 인연` 특집 방송에 출연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출연자는 왼쪽부터 남매팀(도경현 서울 아산병원 교수, 도건우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의사팀(이준석 카프병원 원장, 방숙현 메이저병원 원장), 직장선후배팀(임한규 SK건설 상무, 이선민 SK C&C과장), 기자팀(한수진 SBS기자, 김희웅 MBC기자), 부부팀(권대석 클루닉스 대표, 김소헌 클루닉스 이사)

 SK그룹이 후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인 장학퀴즈 출신 모임 ‘수람(收攬)’이 결성 30년을 맞았다.

 수람은 1981년 정식 모임을 만든 뒤 친목을 넘어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부방 ‘푸른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SK그룹은 수람 결성 30주년을 맞아 ‘장학퀴즈가 맺어준 인연’이라는 특집방송을 제작, 오는 25일 EBS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장학퀴즈’는 지난 73년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후원을 시작했던 고등학생 대상 퀴즈 프로그램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수람 30주년 기념, `장학퀴즈가 맺어준 인연` 특집 방송에 출연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수람 30주년 기념, `장학퀴즈가 맺어준 인연` 특집 방송에 출연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