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원장 박준병)가 브라질 최대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인 소프텍스(SOFTEX)와 비즈니스 및 산업육성을 위해 제휴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최근 소프텍스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SW·IT·RT(방사선기술) 기술개발과 인력교류, 비즈니스 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소프텍스’는 브라질 SW 및 IT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브라질 내 13개 지역에 20개 사무국을 두고 1800여개의 SW관련 기업들을 관장한다.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브라질과 국내 기업 간 기술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 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