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가 23일 신규 이사진으로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장, 이자벨라 테세이라 브라질 환경장관, 술탄 아메드알 자베르 아부다비 미래 에너지공사 최고경영자를 선임했다.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장은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으로서 개도국 거시정책과 경제개발 이론을 연구했다. IMF·세계은행·UNDP·OECD 등 국제기구 자문위원과 국제금융, 거시경제정책 등의 연구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경제학자다.
이자벨라 테세이라 브라질 환경부 장관은 생물학자이자 대학교수로 전략환경평가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박사는 아부다비 정부가 2006년 설립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총괄기구인 마스다르(아부다비 미래 에너지공사·ADFEC)의 최고 경영자이이며, ‘아부다비 2030 플랜’의 핵심인 마스다르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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