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이와테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6월 23일 오전 6시 51분께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리히터(혹은 릭터) 규모 6.7 강진으로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와 규모가 같다.
이번 지진 진앙지는 일본 혼슈 모리오카 동북동쪽 121㎞ 해역으로 동경 142.50도, 북위 39.90도, 깊이 20㎞ 지점이다.
지진으로 인해 이와테현에서는 진도 5등이 관측됐다. 일부지역엔 50㎝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