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틸론 ‘디스테이션(Dstation)’
가상화 통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
틸론(대표 최백준)은 오늘날 사무환경이 1인 1PC 시대를 넘어 1인 2PC 시대로 발전하고 있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런 환경이 사용자에겐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러 PC의 관리와 분산된 데이터의 보안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틸론은 사용자 PC의 운용체계(OS)까지 데스크톱 가상화로 제공하는 ‘디스테이션(Dstation)’을 개발했다.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디스테이션’을 통해 다수의 가상머신(VM)을 일괄 생성해 사용자에게 할당하고 VM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그만큼 운영 편의성이 높아진다. 동시에 사용자 PC에 가상환경의 OS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용자는 PC, 맥, 안드로이드 모바일, 아이패드, 아이폰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가상 OS를 사용할 수 있다.
또 공인인증서 가상화를 통해 기존 PC환경에서의 공인인증 사용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며, 온라인 디스크인 스테이션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디스테이션을 이용하면 PC와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운영되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중앙 집중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각 사용자 PC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늘어나는 PC 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시장에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 시에도 기존 PC용 애플리케이션의 커스터마이징없이 모바일로 사용 가능하므로 재개발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 이외에도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일관된 IT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재택근무자 및 외부업무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틸론은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개발 전문업체로,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해당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특징]
▶OS:윈도서버 2008 R2
▶기존 PC용 애플리케이션 변경없이 모바일로 사용
▶문의:(02)2627-9091
<그림>디스테이션 적용 화면
[대표 인터뷰]
“관리 편의성과 보안 강화 동시 제공”
-제품 개발 배경은.
▲1인 다PC 시대로 발전하고 있는 요즘, 기업은 복잡해져 가는 업무용 PC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 분산된 데이터 보안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디스테이션은 사용자 PC의 OS까지 데스크톱 가상화를 제공한다. 하이퍼V 기반으로 서버에서 할당받은 개인 데스크톱 OS와 가상 디스크, 소프트웨어(SW) 등을 서비스로 제공해 기업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제품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은.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장이나 도서관, 회의실 등 사용자 PC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해야 하는 곳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동형 단말기를 통한 업무 전산화 분야나 데이터 보안 강화가 필요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총판인 신세계아이앤씨와 기업 및 교육, 관공서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
-수출현황 및 계획은.
▲작년 9월에 개발이 완료됐기 때문에 아직 수출까지는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일본의 기존 총판인 오리오글로벌(Orio global)과 제품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다른 리셀러들과도 총판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캐나다 업체와도 수익공유 방식으로 판매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 및 향후 신제품 개발 계획은.
▲올해 매출 목표는 150억원이다. 오는 9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내년 3월엔 IPTV용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이 예정돼 있다.
<사진>최백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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