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대상]5 · 6월상 심사평

한국외국어대 컴퓨터 및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한국외국어대 컴퓨터 및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일반 소프트웨어(SW)부문 수상제품인 ‘디스테이션(Dstation)’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에 필요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이다.

 1인 1PC 시대를 넘어 1인 다(多)PC 시대로 발전하고 있는 요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기기와 단말기에서도 업무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다양한 모바일단말기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고 기존 PC용 애플리케이션의 커스터마이징 없이도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 통합 관리 툴 제공으로 한 개의 창에서 모든 작업 관리가 가능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하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멀티미디어 SW부문 수상제품인 ‘트루3DPT(True3DPT)’는 기존의 평면(2D) 기반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뛰어넘어 3D입체로 공간을 활용한 3D입체 프레젠테이션 SW다.

 최근 3DTV나 모니터 등 다양한 3D디스플레이 하드웨어(HW)가 발전하고 있지만 관련 SW는 부족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됐다.

 특히 최초의 입체 프레젠테이션 SW로서 입체 레이어 기술을 이용해 자유로운 입체값 조절이 가능하고, 3D 전문 편집 툴에 비해서 초보자도 손쉽게 입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정국 심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