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는 하절기 식품에 의한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 각종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냉 음료류에 사용되는 식용얼음을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 동안 C업소 등 49개소에서 수거하여 세균수(1,000이하/ml), 대장균(250ml당 음성), 살모넬라(250ml당 음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와 지난해 보다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사법경찰과는 다중이 이용하는 냉 음료 판매업소 등 “여름철 위해식품 점검으로 시민의 여름 식생활 안전을 확실하게 지키겠다”며 이번 수거검사 업체는 물론 다른 업체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해 나기기로 하였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