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스마트패드 ‘아르코스 G9’에 자사 초박형 하드 드라이브 ‘모멘터스 신(Momentus Thin)’이 탑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모멘터스 신은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중 가장 얇은 제품으로 두께가 7㎜에 불과하다고 씨게이트 측은 설명했다.
모멘터스 씬은 특히 기본적인 32GB 용량 스마트패드와 비교해 8배 이상인 250GB 대용량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동일한 수준이다.
가격은 8인치 모델 아르코스 80 G9이 279달러, 10인치 모델 아르코스 101 G9이 349달러이며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