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샘스 침구청소기 지니, 내달 홈쇼핑 진출

레이캅 지니
레이캅 지니

부강샘스(대표 이성진)는 침구청소기 브랜드 레이캅 ‘지니·사진’가 다음 달부터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홈쇼핑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침구살균 청소기 레이캅은 침구에 붙은 이물질을 분리해 자외선 살균 후 흡입 및 정화하는 3단계 ‘알레르기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지니(모델명 BG100)는 회전 브러시 기능과 자외선 살균 후 흡입·정화하는 알레르기 케어가 한 번에 진행되는 원터치 동작 시스템을 채택해 기능을 단순화하고 가격대를 낮췄다.

 또 콤팩트한 디자인과 1.6㎏의 무게로 자사제품 대비 최경량의 무게를 구현해 국내는 물론 대만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 알레르기협회와 일본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알레르기 케어 기능을 인정받을 정도로 기술력도 갖췄다.

 지니는 출시 이후 매월 20% 이상 판매량이 상승하며 레이캅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았다. 판매 가격은 12만8000원.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