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이 학습법으로 알려진 원샷보카(대표 임형택)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산하 21개 복지관에 자가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생 영어학습교재 1000세트를 전달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소속 95개 복지관 가운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등 21개 복지관이 자발적으로 신청했고, 신청 종료일을 수일 앞두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에 사회복지관에 기증된 ‘보카마스터 깜빡이 학습법-20일 2000단어 완성’은 총 4권이 1세트로 1권(1∼5일차), 2권(6∼10일차), 3권(11∼15일차), 4권(16∼~20일차)으로 구성됐다. 매권마다 500단어를 암기하는 과정으로 매일 100단어를 암기하기 위해 ‘기본학습’ ‘기초학습’ ‘심화학습’ ‘쓰기’ 과정을 되풀이하게 돼 있다.
원샷보카는 이번에 교재를 지원하는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외에도 지난해 말에는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깜빡이학습기를 기증하는 등 소외된 계층에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관심을 기울여 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