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쇼핑] 여름 휴양지에서 `비키니 여신` 되는 최적의 수영복

[테마쇼핑] 여름 휴양지에서 `비키니 여신` 되는 최적의 수영복

 휴가 시즌 7월이 왔다. 국내외 휴양지 및 워터파크로 여행계획을 짠 이들은 짜릿한 물놀이 생각에 설렘으로 가득하다. 여성들은 이때 물놀이에 어떤 수영복을 입고 자신을 돋보이게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한다. 설령, 다이어트에 실패했더라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가장 자신있고 당당하게 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다. 11번가에서는 즐거운 물놀이에서 빠질 수 없는 올 시즌 비키니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여름 휴양지에서 ‘비키니 여신’이 되는 나만의 베스트 상품을 제안한다.

 올 시즌 비키니 트렌드는 복고주의다. 194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각기 다른 특색의 복고 디자인이 2011년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또 체형의 결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풍성한 디테일과 기능성 상품을 내놓은 것도 특징이다. 복고 무드와 체형 보완 요구에 맞춰 여성들은 올여름 다양한 비키니를 선택할 수 있다.

 비키니는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고르는 재미가 있다. 도트·줄무늬·체크·플라워 패턴은 미니멀하면서도 스포티하다. 프릴이나 주름 장식이 달린 비키니는 볼륨감이 있어 보인다. 또 여성스럽고 소녀적인 감성을 자극하기도 한다. 다채로운 비키니의 패턴은 복고 느낌을 더욱 유니크하게 만들어준다.

 장식이나 디테일도 흥미롭다. 가슴 부분에 커다란 리본 장식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선을 모아줘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섹시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단연 원피스형 비키니를 고르는 것이 좋다. 원피스형 비키니는 올여름 복고풍이 주는 섹시미의 절정을 완성한다.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의 중간선상에서 아찔한 섹시미를 자아낸다. 허리 라인을 드러낸 아이템은 S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강조한다. 또 사선으로 내려오는 절개는 시선을 분산시켜 날씬해 보인다.

 블랙이나 그레이·와인 컬러는 섹시하면서도 날씬한 라인을 살려준다. 반면에 블루나 레드 컬러의 밝고 경쾌한 패턴을 사용한 아이템은 서너 살은 더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준다.

 비키니를 선택할 때는 트렌드를 참고하되 자신의 취향과 함께 신체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좋다.

 가슴이 빈약한 사람은 가슴 부분에 리본이나 주름장식으로 볼륨감을 준 스타일을 추천한다. 다양한 장식은 가슴을 더욱 볼륨 있게 보이게 한다. 가슴을 모아 볼륨감 있게 만들어주는 홀터넥 스타일이나 밝은 프린트나 주름을 넣어 입체감을 준 스타일의 수영복이 좋다.

 하체가 유난히 두꺼워 감추고 싶은 사람은 화려한 상의로 시선을 분산한다. 허벅지를 커버해주는 랩스커트나 스리피스 비키니를 추천한다. 허리 아랫부분이 사선으로 커팅된 선드레스나 얇은 롱 블라우스, 시원한 느낌의 비치반바지가 허벅지 커버에 유용하다.

 뱃살이 통통한 사람은 배꼽 위까지 내려오는 탱키니 스타일을 추천한다. 상의는 주름장식으로 배꼽 위까지 내려오는 탱키니를 입어 배의 결점을 보완한다. 허리밴드가 넓은 미니스커트형도 뱃살을 감추는 데 효과적이다. 랩스커트나 골반에 걸치는 팬츠 스타일도 좋은 방법.

 어깨가 넓은 사람은 결점을 커버하고 섹시미를 발산하는 홀터넥 스타일을 추천한다. 목이 짧고 두꺼운 체형이라면 얇은 어깨끈은 피하고, 홀터넥 톱보다 스포츠형 탱크톱이 어울린다. 어깨끈은 밴드형으로 2~3㎝ 정도 두꺼운 것이 좋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 테마쇼핑 ‘미리 만나는 서머 바캉스’에서는 트렌디한 인기 비키니를 선보인다. ‘스모크 커버업세트’(1만9800원)는 리본으로 가슴에 볼륨을 주고, 스커브는 로맨틱한 프릴 디테일로 비치룩 같은 느낌을 연출해준다. 보라 색상의 ‘리본 비키니’(1만9800원)는 브리프의 앙증맞은 리본 디테일이 사랑스럽다. ‘포에버21 비키니 톱’(5500원)은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이 경쾌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