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 분야 차세대 국제표준 EPUB3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IDEF(Internaitonal Digital Publication Forum) 초청 전자출판 표준화 워크숍’이 7월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전자출판 분야의 차세대 국제표준인 EPUB3에 대해 조명하고, 국내 전자출판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기술 및 시장 동향을 알아보며, 정부와 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빌 맥코이 IDEF 의장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EPUB3와 전자책 사업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발표 내용은 △IDEF 북 페어 2011 주요점 브리핑(김현영 인큐브테크 이사) △EPUB3 주요 특징과 HTML5 연계(빌 맥코이 IDEF 의장) △글로벌 전자책(e북) 비즈니스 트렌드(〃) 등이다.
이 행사는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ODPF·의장 임순범 숙대 교수)과 IMS코리아 표준화포럼 등이 후원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