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로클라이언트로 첫 대학 고객사 확보

 LG전자의 제로클라이언트 ‘P시리즈’가 첫 대학 고객사를 확보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 데스크톱(VD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양미래대학이 최근 도입 단말기 가운데 50대를 LG전자 P시리즈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산업군에서는 한국방송공사(KBS)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동양미래대학은 이번에 총 90개의 VDI 라이선스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40개는 교직원 대상으로 스마트패드 등을 통해 스마트워크를 구현하는 데 사용된다. 나머지 50개는 교육장에 설치될 제로클라이언트에 활용된다. 프로젝트는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VDI의 전방위 확산과 함께 선보인 LG전자 P시리즈는 삼성전자의 NC와 마찬가지로 모니터 일체형이다. 하지만 NC가 냉음극형광램프(CCFL)를 사용하는 데 반해 P시리즈는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했다. 냉각 방식 역시 NC가 방열팬을 이용한 반면에 P시리즈는 방열판(판 자체 냉각) 방식을 사용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