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은지 외사촌도 총기사고로…네티즌 "어떻게 이런 일이..."

나인뮤지스 은지 외사촌도 총기사고로…네티즌 "어떻게 이런 일이..."

4일 오전 11시50분께 해병대 2사단 강화도 해안 소초에서 총기 난사사고로 숨진 故 권승혁(20) 일병이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은지(23)의 외사촌 동생으로 알려졌다.

은지는 경기도 성남 국군 수도통합병원 장례식장의 빈소를 찾아 격렬히 오열하며 가족을 잃은 슬픔을 드러냈다.

은지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은지가 사촌동생과 평소 굉장히 친했다"며 "현재 멤버들의 위로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번 총기사고로 사망한 故 이승렬 상병은 개그맨 임혁필의 사촌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병대 선배 임혁필의 권유로 입대를 결정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 등의 반응으로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날 오전 11시50분께 2사단의 강화도 해안 소초에서 김모 상병(19)이 K-2 소총을 내무반에서 난사해 야간경계 근무를 마치고 잠을 자던 이승훈 하사(25), 이승렬 상병(20), 박치현 상병(21), 권승혁 일병(20)이 사망했으며 권혁 이병(20), 김모 상병(19·가해자)이 부상을 당했다.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