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통계 국제세미나 6일 개막

 녹색성장 관련 통계지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가 6일 개막된다.

 통계청은 6~8일 사흘간 유엔통계처와 공동으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녹색성장과 공식통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3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에서 110명의 통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녹색 성장 통계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한 경제적 유인제도와 통계 이슈, ‘녹색 일자리’의 정의와 통계분류 적용, 에너지 효율성 통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 첫 날 한국 세션인 ‘한국의 녹색성장 전략 및 공식 통계’에서는 녹색성장위원회·통계청 등이 국가의 녹색성장 정책과 통계를 연계하는 작업틀인 녹색성장지표 체계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녹색 성장이 전 세계의 국가 발전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녹색 성장의 진전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할 수 있는 통계 및 지표는 부족하다”며 “종합적인 녹색성장 평가지표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