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에 참여, 노래를 부르면 ‘허각’ ‘존박’처럼 슈퍼스타K가 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노래 배틀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슈퍼스타K3’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특별예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엠넷에서 방송되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도전할 수 있는 ‘슈퍼스타K 온라인 특별예선(이하 슈스케 온라인 특별예선)’은 7일부터 시작해 4주간 게임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슈퍼스타K 온라인에 접속해 `슈퍼스타K3’ 모드에서 자신의 실력이 담긴 노래를 녹음해 홈페이지에 올리면 자동으로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슈스케 온라인 특별예선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이미 오프라인 본선, 예선 탈락자도 재도전할 수 있는 슈퍼스타K 패자부활전 역할도 겸하고 있다.
1차 심사 방법은 게임 참여자들과 네티즌이 직접 심사평가로 나선다. 참가자의 슈퍼스타K 온라인 영상투표 점수 60%와 팬 수 20%, 싸이월드 팬/공감지수 20%로 선발한다.
이용자들의 투표점수에 따라 매주 25명씩 1차 통과자를 선발해, 총 4주간 최고의 점수를 받은 참가자 100명이 2차 심사에 진출하게 된다.
같은 방식의 2차 온라인심사를 진행해 선발된 30명은 슈퍼스타K3 심사위원의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최종 선발된 최대 15명은 2박 3일간의 ‘슈퍼스타K3 슈퍼위크’ 합숙을 통해 최종 예선을 하게 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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