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용산 본점에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면세 특설매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1322㎡의 면세 매장 가운데 4분의 1은 중국 관광객을 위한 특설매장으로 꾸몄다. 이곳에는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전기밥솥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제품군을 집중 배치하고 일반 신용카드 이외에 중국 최대 신용카드인 은련카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조물과 공간 배치도 중국풍을 살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일본 지진 여파로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며 “구매 패턴을 분석한 후 인천과 제주지역에도 유사 형태의 매장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