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레저 등에 필수품인 방수캠코더 수요는 매년 100% 이상의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방수캠코더는 일반 디카나 캠코더와 달리 스마트폰 태풍으로부터 안정권에 있어서 풀HD 신제품 가격은 통상 40만원대다.
휴가철을 앞두고 20만원대에 판매하는 풀HD 방수캠코더가 등장했다. 평상시 판매가격이 40만원대 이던 것이 요즘 들어 30만원대 중반까지 내려오다 급기야 20만원대로 무너졌다. 비슷한 스펙의 경쟁제품 판매가와 비교하면 턱없이 저렴한 가격이다.
JVC의 ‘픽시오GC-WP10’는 3m 물속에서 연속 30분 동안 촬영이 가능한 방수캠코더다. 기록 해상도 풀HD(1,920×1,080)급으로, 튀어오르는 물방물이나, 물에 반사되는 풍경까지 잡아낸다. 사진은 500만 화소로 찍는다. 본체에 달린 3인치(7.62cm) LCD 터치스크린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MP3 오디오 녹음 기능을 활용하면 일상생활에서 보이스리코더로도 쓸 수 있다. 128MB 기본메모리에 SD, SDHC, SDXC등의 외장 저장매체를 쓴다.촬영 결과물을 와이파이로 대형 저장매체로 전송하는 아이-파이(Eye-Fi)기능이 있다.
HDMI 포트를 내장해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거실의 대형 TV에 바로 연결해 감상할 수도 있다. PC나 맥에 연결하면 동영상과 사진을 간편하게 편집해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곧바로 올릴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이 구동된다. 크기는 60×101×25mm, 무게 147g으로 상당히 콤팩트하다. 어린이 손에 들려줘도 부담스럽지 않다. JVC지정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서영진기자 artjuck@etnews.co.kr
▶JVC지정판매처=http://www.shoop.c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1007
▶‘픽시오GC-WP10’ 가격비교=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021901&nv_mid=5643982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