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11일 좀비 PC 예방을 위해 평소 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 3가지를 발표했다.
첫째, 이메일에 미리보기 창을 사용하지 말 것. 그리고 첨부파일에 대해 무심코 클릭하는 경우가 많은데 첨부파일은 바로 열기를 하지 말고 다운로드 후 파일을 검사한 후에 열어야 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절대 열지 말고 시프트(SHIFT)+삭제(DEL)키를 이용해 휴지통에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
둘째, P2P를 이용해 파일을 다운로드 할 경우 다운로드 후 파일을 검사하여 실행하여야 한다. 부수적으로 다운로드 되는 파일은 실행시키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국내에서는 엑티브엑스를 많이 사용, 설치하게 되는데 이 경우 서명여부 및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의해 제작되었는지를 살펴 설치해야 한다. 불필요한 프로그램의 설치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승철 엔피코어 사장은 “현대인에게 PC를 보호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는 필수”라며 “웹사이트(zombiezero.npcore.com)에서 좀비 PC 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 사용하면 좀비 PC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