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AI 증권사 평가, 거래 편의성에 중점

 스마트트레이딩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오는 9월 전자신문과 숙명여대가 공동 발표할 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KSAAI) 증권사 부문 평가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가단은 우선 증권사의 앱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어떤 것부터 갖춰야하는지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평가기준을 잡을 방침이다. 예를 들어, 몇 번의 클릭으로 주문을 낼수 있는지는 물론 주식 외에 선물옵션 등 얼마나 다양한 상품에 주문을 낼 수 있는지도 중요한 평가 잣대가 될 예정이다.

 또 은행 제휴계좌 이체가 얼마나 편리한지, 자주 쓰는 계좌의 편집 및 수정이 얼마나 용이한지도 철저하게 점수로 매겨진다. 조회부문에서는 관심종목 조회부터 편집이 용이한가와 얼마나 다양한 조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도 평가한다. 증권사 앱이지만 주식거래 업무 외에 얼마나 다양한 금융상품, 리서치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지도 주요 평가항목이다. 이와 함께 앱 자체 △고객흡인력 △디자인 △기술성 △콘텐츠 등도 배점비율에 맞춰 점수가 매겨진다.

 평가단은 이달말까지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평가기준을 확정한 뒤 본지 지면을 통해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평가는 8월부터 한달여간 진행되며, 최종 증권사별 지수와 순위는 9월말경 발표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