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슈팅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 오픈이 늦어지면서 고객 사과 차원에서 보상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든어택 운영팀은 12일 오후 공지문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문제의 발생으로 인하여 정기점검이 예상했던 시간보다 장시간 연장되었다”며 “깊은 반성과 사과의 의미로 작으나마 보상과 보상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든어택의 총 점검 시간은 30시간이 넘는다.
자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의 일환으로 사용 중인 모든 캐쉬 아이템의 기간이 48시간 연장되며, 오는 12~13일 양일 동안 경험치 200% 및 포인트 50% 추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서비스 오픈 지연으로 매일 지령 공적 초기화는 진행되지 않는다.
앞서 서든어택은 11일 오전 10시 30분께 서버 점검을 마칠 예정이었으나, 하루가 지난 12일 오전 10시까지도 서비스 준비 중이라는 안내문이 걸려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결국 이날 11시께야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열렸다.
현재 서든어택은 넥슨 포털(sa.nexon.com) 및 넷마블 홈페이지(suddenattack.netmarble.net)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한편 서든어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었던 대규모 1차 업데이트는 19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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