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장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2개주에 폭염경보,주의보가 내려졌다.
미국 현지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는 열흘째 화씨 100도, 섭씨 40도에 가까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오클라호마주도 두 주 넘게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기록하고 있다. 물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수돗물 사용제한 조치가 취해졌다.
43도가 넘은 9개 주에 폭염 경보가 미 동부 지역을 포함한 15개 주와 워싱턴 DC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