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직장인, 40세는 돼야 억대연봉 가능하다? 1억600만원 받는 21세 최연소 증권맨도 눈길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는 억대 연봉은 보통 기업의 임원급 이상의 위치에 올라야 받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갈수록 임원급 이전에 이미 억대 연봉을 받으며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평사원으로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나이는 몇 살일까?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이 14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0년과 2011년에 가입한 회원 중 임원을 제외한 사원에서 부장까지 회원 21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억대연봉을 받는 직장인들의 평균 나이는 40세로 밝혀졌다.

조사 인원 중 최연소자는 증권회사에서 투자분석 업무를 하는 연봉 1억 6백만원의 21세 남성이었고, 최고령자는 최고령자는 페인트 도장업무를 하는 연봉 1억 2천만원의 60세 남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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