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근 교과부 1차관, 홍콩 교육엑스포 장관급 회의 및 중국, 홍콩과 양자회담 참석

설동근 교과부 1차관, 홍콩 교육엑스포 장관급 회의 및 중국, 홍콩과 양자회담 참석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14일 오후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 홍콩 교육엑스포 장관급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교육강국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계 동반 성장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 차관은 ‘한국교육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미래’란 주제 발표에서 “한국은 단기간에 교육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지만, 이면에는 입시경쟁, 대학의 국제 경쟁력 부족 등의 한계가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세계 수준의 대학을 육성하는 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이번 회의에 참석한 중국과 양자회담을 갖고 교육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장슈친 중국 교육부 국제합작교류사 사장과 회담에서는 양국 모두 ‘제1차 한·중·일 교육장관회의’의 연내 개최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한·중·일 캠퍼스 아시아 등을 통해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2012년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한·중 교사 교류도 늘리기로 했다.

 15일에는 키네스 첸 홍콩 교육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특히 홍콩 측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한국의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또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양국 협력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교육엑스포에서 최첨단 IT장비와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교육용 3D동영상, 앱 등을 전시·홍보해 큰 관심을 모았다. 향후 한국형 이러닝 전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설동근 교과부 1차관, 홍콩 교육엑스포 장관급 회의 및 중국, 홍콩과 양자회담 참석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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